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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판매중인 처음보는 맛의 자가비가 있길래 궁금해서 구매해 보았다.
로메스코 소스는 내가 먹어본 적은 없는 소스긴 한데,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유래한 소스라는 듯? 견과류와 파프리카, 취향에 따라 맵게도 만들어 먹는다는 것 같은 소스다. 스테이크나 어패류에도 잘 어울리는 그런 소스같단 느낌. 그리고 대파향을 가미한거 보니까 이번에 구운양파 대파맛 만들면서 시즈닝이 남아돌았나? 싶은 생각도 1그람쯤 들었다. 원료 및 영양정보는 위 이미지 참고바람.
과자는 저게 전부는 아니고 봉지 안에도 조금 남아있는거.. 맛은 두 가지가 들어있는데 빨간시즈닝이 더 강하게 묻은 쪽이 로메스코 소스맛이고, 파맛은 조금 색이 덜 한 쪽인데 걍 파기름에 튀긴 감자튀김을 약간 고소한 파프리카맛의 약간 새콤한 맛을 가미한 그런 감자튀김맛... 뭔가 맛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던 그런 과자였음. 재구매까진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당히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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