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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가을이 며칠 지속되다가 겨울을 느끼고 있다... 해가 짧아지고 추워져서 슬슬 이불솜 교체해야 할 때가 오고있는 것 같기도...!?

* 민트초코 관련 신제품이 점점 많아지는 기분이 들어 신난다. 행복해... ㅜㅜ


* 리퀘를 받은적이 없는데 갑자기 리퀘가 들어와서 근 일 년 가까이 긴 시간 그림을 잡은 일 없던 몸으로 그림을 그릴려니 손이 머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ㅜㅜ 문어빨판의 만화적 허용은 어디까지가 적정선일까...


* 코로나로 일 년 가까이 아무 곳도 못 갔더니 남편이 옛날 여행기 사진 꺼내보고 전차 사진 꺼내보고 전차 발차음만 들어도 꽈배기처럼 또아리를 틀며 여행가고싶다고 배배 꼬고 있다.. 과연 내년엔 마스크를 벗어도 될 만큼 안전한 날이 오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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