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며칠 전쯤 해서 늘 이런 제품들이 나오는데 이번에도 어떤 캔디가 들었을지 궁금해서 구입해보게 되었다.  유령형태의 캔이랑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잭 오 랜턴 2종 판매중이었던데, 그중 잭 오 랜턴만 구입했다. 어차피 뇌수로 들어간 사탕들은 다 똑같을 것...

포장용 플라스틱 케이스를 뜯어내보면 내부엔 받침대로 쓸 수 있는 유령과 스켈레톤이 그려진 종이받침이 있음.

사탕은 작년도 제품과 동일하게 스윗니모에서 제조했고 카카오닙스와 초콜릿을 더한 듯? 

잭 오 랜턴 앞면과 뒷면.. 앞에는 웃고있는 호박얼굴, 뒤에는 스타벅스 영문폰트가 양각으로 처리되어 있더라. 

잭 오 랜턴의 뇌수... 15개쯤? 들어있더라. 작년에 비해선 캔디 포장비닐이 참 이쁘다. 반짝이는 느낌이 귀엽구 사랑스럽다.

초콜릿색의 토피캔디에 아몬드와 카카오닙스가 토핑되어 있다. 

작년에 발매되었던 그 캔디의 통상판(2020년 생산제품)과 함께 :9 

일단 맛 자체는 기존보다 더 텁텁해지면서 초콜릿캔디에서 날 법한 향이 살짝 나고 끝. 취향에 따라서는 작년제품이 더 맛있다고 느낄 사람도 있고, 이번 제품이 조금 더 취향이에요~ 싶은 분도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작년제품이 더 맛있었으므로 재구매까지는 안 할듯 한데, 아마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신제품으로 파우치 형태 제품으로 발매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고 뭐 적당히 잘 먹긴 했지만 굳이? 재구매를 할 생각까진 없을 듯. ㅠㅠ

 

* 인클루전 캔디나 통상판으로 좀 발매나 다시 해주라 ...ㅠㅠ 

* 개인적으로 발렌타인데이 한정 케이스는 회사에서 잘 쓰고 있고 있는데, 화이트데이 캔디 하트백이랑 작년 한정판 무드등은 공간만 차지하고 있어서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싶음.... 당근에 넘기거나 가져갈 지인을 알아보는게 좋을 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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