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서 신제품으로 브레드칩 갈릭버터맛을 내놓았더라. 그간 너무 바빠서 이걸 먹을 새도 없었는데 지난 주 일요일에 술안주로 꺼내 먹었다.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늘빵 또는 갈릭브레드 류의 맛을 표현했댄다. 칼로리는 1봉당 300kcal 자비없이 높은 편이다.


유처리제품이고 빵가루에 빵에 빵과 빵을 잔뜩 넣었고 버터도 넣었댄다.

1봉지에 총 이정도 양이 들어있다. 약 30~35개 사이로 들었겠지.... 지금보니 크기도 높이도 다 제각각이다.

표면엔 시럽으로 코팅했는지 반짝반짝이는 외관이 돋보인다

맛이 어땠느냐고 묻는다면 그저그런 평범한 고급 뻥튀기 과자의 고급품인데 묘하게 마늘향을 입혀서 풍미가 나름 좋았다고 하겠다. 술안주로 한봉 다 먹고나서 남편하고도 맛에 대해 평가해봤는데 나름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 그럭저럭 달달하면서 향긋하게 마늘향도 풍기고 바삭바삭하고... 우유나 커피랑 어울리기보다는 술안주로 더 어울리는 느낌이더라.


* 모양이 치쿠와부와 닮았다. 맛은 절대 다르겠지만.

* 재구입을 할지 말지는 잘 모르겠다. 술취해서 퇴근하다가 땡기면 또 사겠지...[절레절레]

* 마늘 좋아한다면 먹어볼만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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