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편의점에서 팔길래 구매했던 구운대파 과자다.. 제품 자체는 구운 대파...그 자체가 아닌 대파를 올려구운 바게트같은걸 노린 것 같은 느낌.

원료 및 영양정보. 대파맛을 내기위한 여러가지 시즈닝들과.. 바게트맛 시즈닝이 눈에 띈다.. 그리고 그람수가 은근 되다보니.. 열량도 많이 높은 편. 

난 솔직히 구운양파 시리즈 제품들을 보면 유처리제품이라고만 적혀있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유탕처리제품같단 느낌이 강한 편인데 정말 저 모양으로 구워져 나오는 과자라는게 믿기 어려울 정도 ㅋㅋ 

뭐 아무튼 .. 과자 자체는 뭔가 파? 파냄새가 살짝 올라오다가 빵냄새같은 고소한 향에 잡아먹히는 느낌?? 뭔가 기름같은데다가 으스러질정도로 푹 익혀 볶아내서 냄새가 기름지다 싶으면서도 향긋하다 느껴지는 그런..향이 솔솔 올라오면서 고소한 맛에 옥수수과자 특유의 단 맛이 가미되어 나름 나쁘지 않은 맛이 났었다. 맥주안주로 괜찮을 것 같은 맛이기도 하고.. 조금 짭조롬하면서도 파 특유의 단 맛이 강한 그런 과자였고 구운양파 시리즈나 첵스파맛 맛있게 드신 분들이라면 이 과자는 꽤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음.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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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알볼로피자 로고를 쓴 제품이 있어서 궁금함을 이기지 못하고 구입하게 되었다. 

제품 제조업체는 커널스팝콘 브랜드를 편의점이나 마트에 유통하고 있는 제이앤이. 팝콘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여기는 에어팝이나 에어칩같은 뻥튀기 스낵을 생산하기도 해서 편의점에 팔고있는 뻥과자+시즈닝 계열중 몇몇가지는 이 업체에서 생산한게 들어가는걸로 알고있음. 

사진이 좀 밝게 찍히긴 했는데 시즈닝 상태가 어떤데는 조금 더 진하게 묻어있을 수도 있고 어디는 적당히 묻어있을 수 있긴 함. 일단 내가 먹었던건 지금 사진상의 색보다는 조금 더 어둡고 진했다.

냄새는 딱 치즈피자에서 날 법한 냄새. 상큼한 피자소스에 약간의 치즈향이 솔솔 올라오는게 느껴진다. 맛 자체는 딱 피자소스맛에서 느낄 수 있는 그 맛. 상큼하고 짭조롬한 토마토 소스맛 그리고 약간 달콤한 맛이 올라오는게 나름 만족스러웠다. 취향에 맞는 제품이라 아마 재구매 할 것 같고 같은 업체에서 제작한 곰곰 피자칩이나, GS25등의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피자맛 칩도 한 번 먹어보긴 할 것 같음.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당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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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포차 칙크리스피 리얼새우는 스파이시만 먼저 먹어봤었는데 오리지널은 또 어떨지 궁금해서 구입해보게 되었다. 이것도 스파이시처럼 맛있을까 엄청 기대된다 :9  

원료 정보는 위 이미지 참고하면 될 것 같고, 이전에 리뷰한 같은 제품의 스파이시 맛을 제조한곳과 같은 업체. 타이유니온 그룹에서 제작진행함. 여긴 수산물 관련 가공이나 새우 가공으로도 좀 신뢰가는 곳이라 어느정도 믿음이 간다 :3

오리지널은 새우머리만 똑 따다가 튀겨낸 것 마냥 고소한 색감을 뿜어내고 있었고 고소한 냄새도 뿜고 있었다 :9 뭐 맛은 오리지널인 쪽이 더 고소하고 좋았다. 바삭한 식감 안에 새우의 고소함이 튀김옷쪽 과자랑 하나가 되어 엄청 고소하고 느끼하고 맛있었음. 내취향이라 이건 또 땡길 때 사먹긴 할 듯.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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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 편의점에서 구입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다. 솔직히 신제품이 이런 식으로 나올거라곤 예상을 못했는데, 초코코팅에 계피설탕을 뿌린걸 내논건데.. YBC의 에어리얼 쇼콜라와 비슷한 코팅형태의 콘스낵 + 계피설탕의 조합같은 느낌이라 신기한것... 

정말 당연한 소리지만 콘스프맛에 비해 초코츄러스맛이 무거운건 코팅때문인거라 굳이 쓸 내용까진 아닌것 같단 느낌.. 

전체 약 349kcal 정도고 나는 이 제품 사진 찍고 이틀에 걸쳐 나누어 먹었음. 

꺼내보면 이런 모양이고 생각보다 과자가 초콜릿 묻은것 때문에 충격을 많이 받았음에도 많이 파손되진 않았다. 꺼내놓고 냄새를 맡아보니 뭔가 좀...복잡한 냄새가 난다. 초코향이 계피향에 묻혀서 이도저도 아닌 뭔가 알 수 없는 냄새. 

맛은.. 요 콘 과자 자체의 맛이 다른 시즈닝처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초콜릿을 입히고 거기에 계피설탕? 느낌의 시즈닝을 굴린것. 설탕도 입혀져 있어서 씹을때 정말 초코찍어바른 계피설탕에 굴린 츄러스맛.. 에 왠지 뜬금없이 초당옥수수의 고소함과 단 맛과 비슷한 어떤 그 옥수수과자 특유의 맛이 등장했다가 계피향을 한 차례 누르기로 제압한 다음 유유히 사라지는 맛이었다. 베이스 과자에서 느낄 수 있는 맛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긴 하지만.. 맛 없는 것도 아니지만서도 애매모호하게 붕뜨는 옥수수의 풍미 때문에 아 뭐지 이거 싶다가도 마는 것이었다. 뭐 맛있게 잘 먹긴 했지만 재구매까지 갈지는 모르겠다. 

 

* 개인적으로 꼬북칩은 핑크솔트랑 새우맛을 참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단종됐더라. 아쉽.. 

* 나는 꼬북칩보단 차라리 츄러스(크라운)가 초코 코팅되서 나오는 편이 더 초코츄러스다운 맛이 날 것 같아서 언젠간 나오겠지 이러면서 기다렸는데, 기다리던 츄러스는 어디가고 뜬금없이 꼬북칩이 초코츄러스 맛으로 나와서 미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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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한 MDS KOREA의 젤리블리 복숭아다. 박스 디자인이 귀여워서 충동적으로 구매해버렸어(...)

원료 및 영양정보.. 이번 젤리도 한천이 들어가 있음. 그리고 안정제와 증점제로 쓰이는 몇몇 재료들도 보이는듯...?!

낱개포장도 귀엽다. 박스포장에서 복숭아 패턴만 가져다 썼는데도 나름 귀염귀염..

젤리질은 뭐 약간 단단하면서도 힘있지만 가늘게 잘라버리면 흐물흐물해지는 약간 흐물거리는 우뭇가사리 묵 같은 느낌인데 거기에 약간의 인공복숭아 향과 복숭아맛이 솔솔 올라오고 무척 달콤하다. 젤리는 망고맛과 비슷한 질감이라서 약간은 단단하지만 작아지기 시작하면 한없이 말캉한 질감의 젤리였다.  

요 젤리는 약간 투명하다보니 탄산음료 토핑으로 넣으면 향도 어느정도 있어서 섞어먹긴 딱 좋았다. 아무튼 맛있게 잘 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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