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라인업으로 판매중이길래 궁금해서 구입한 리얼새우 칙크리스피 스파이시다. 새우를 통째로 바삭하게 튀겨낸 과자의 모양을 하고있어서 괜히 맛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휩싸였음.

OEM업체가 태국쪽 업체같은데 이 업체는 예전에 이마트에 쉬림프링을 납품하는 업체였던 THAI UNION GROUP. 여기 쉬림프링 맛있기도 하고... 카탈로그에 보면 해산물관련 가공관련으로 꽤 자부심 있어보이는데 이 제품도 기대된다. :9

봉투 뜯어보면 좀 기름진 튀김냄새와 함께 .. 약간 스파이시한 냄새도 나면서 고소한  냄새가 훅 올라오는 가운데 입 안에 저 과자를 집어넣으면 입 안을 콕콕 찌를 듯이 아플 것 같은 껍데기가 다 보이는 튀긴 과자상태와는 다르게 굉장히 부드럽고 바삭하게 입 안에서 부서져 내리며 새우의 고소함만 남기고 과자가 사라진다...ㅠㅠ 그리고 시즈닝이 약간 톡 쏘는 은은한 매콤함을 갖고 있어서 너무 느끼하진 않은 맛으로 내내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약간의 짭조롬함, 새우의 단 맛, 바싹 튀겨졌고 엄청 바삭한 식감.. 그리고 은은한 매운 맛이 어우러져 먹는 내내 즐거웠다. :9 재입고 되면 또 구입할 듯.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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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양행 신제품으로 땅콩시리즈 4종이 발매되었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구입해 보았고, 그 중 하나인 허니버터땅콩이다. 허니버터아몬드 처음 나왔을땐 아몬드 사진에 일러스트 합성한 모양새라 아몬드가 벌이 되어서 꿀을 달구다니는 일러스트였는데 땅콩버젼은 아예 의인화된 캐릭터로 표현되서 조금 더 귀여워진 느낌이 든다. 

봉투 밑면. 땅콩깍지랑 꿀, 버터와 꿀이 묻은 모양의 패턴이 들어가 있는데... 어째서 땅콩이 아닌 땅콩깍지로 연출했지.. 싶지만 귀여우니 넘어간다 :3

뒷면은 씨눈부분근처까지만 껍질을 쓴 땅콩과 땅콩깍지가 그려져 있다.

맛은 뭐 바삭하게 토스팅된 땅콩에 허니버터 시즈닝과 은은한 꿀맛과 짭조롬한 맛이 어우러져 땅콩에도 이 시즈닝은 잘 어울리는구나 싶었음. 길림양행의 허니버터아몬드를 맛있게 먹었던 사람이라면 이 땅콩도 몹시 좋아할거라고 본다 ㅋㅋ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이 맛.. 지금은 유행 지난 맛이지만 그래도 맛있다 :3 맛있게 잘 먹었고 이건 떨어지면 또 살 듯. 

 

* 구매처는 온라인 홈플러스몰. 1+1 행사로 집에 1봉지가 더 있다 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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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 녹차의 조합은 음료로는 가끔 보긴 했는데, 이걸 과자로 만들어 낼 생각을 한 롯데에 경악을 하며 구입하게 되었다. 일전에 포스팅 한 커스타드&카라멜 제품과 같이 발매되었음. 거의 작년 1월 초에 쁘띠시리즈로 발매 했던 것 같은데 7월에 신제품 나온거면 약 1년 7개월만에 신규 맛으로 발매한거 같음.. 커스타드 카라멜맛은 잘 모르겠지만 이 제품은 조합 자체가 여름에 즐기기 괜찮은 조합같긴 한데 얼마나 과자로써 잘 어우러지게 내놨느냐가 관건일 듯.

박스 앞 뒷면은 디자인 배치는 일러스트랑 색 조합만 다를 뿐이지... 커스타드 카라멜이랑 똑같은 디자인으로 가는 듯 함.

원료랑 영양정보. 레몬이 일단 들어가고 녹차도 들어가는거 보니 맛은 서로 제대로 날 것 같은데... 이게 크림과 비스킷의 조합이라... 이 부분에서 너무 불안하다.

박스 옆면.. 괜히 귀여워서 찍어논 듯.ㅋㅋㅋㅋ

커스타드 카라멜은 주황색을 썼는데 여기선 레몬과 녹차의 노란색을 의식해서 단색인쇄를 한건가..

정말 작은 몽쉘.. 쁘띠 사이즈의 몽쉘이라 그저 한 입에 들어갈 것 같다. 달리 특징적인 냄새는 잘 나진 않는 것 같음. 그저 난다고 하면 이 제품 특징인 초코의 단 냄새정도랑.. 밀가루과자 특유의 그 냄새? 몹시 기분좋은 단 냄새 사이에 튀어나오는 그 냄새도 살짝 느껴짐. 

단면.... 산미가 있는 약간 무른 크림을 레몬향 크림으로 감싸고 녹차맛 비스킷 사이에 샌딩한건데, 아... 녹차향이 올라오면서 센터쪽 레몬 맛 나는 크림에 향만 나는 크림이 이렇게 교차로 섞이면서 아 이건 대체 무엇을 위한 맛이지? 무슨 맛을 표현하고 싶었던거지? 음료나 푸딩, 젤리로는 좋을 수는 있지만 나한텐 이 과자로써의 조합은 ... 비스킷도 크림도 서로 안 어울렸고, 크림조차도 안과 밖의 맛이 서로달라... 신 크림에 약간 씁쓸한 향과 맛이 있는 비스킷. 이런 조합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는 편이라... 다시 먹고싶지 않은 맛이었다. 차라리 같이나온 커스타드&카라멜이 더 나은 맛이었지 이건 누구한테도 추천하지 않을 맛... 그 자체다... 재구매는 안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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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감자 신작인 케이준 눈을감자가 발매되었다고 하길래 구입해 보았다. 케이준 감튀는 늘 맘스터치에서 먹다보니 익숙하기도 하고 몇몇 치킨프랜차이즈에서도 판매하기도 해서 종종 먹던 익숙한 맛이지만 과자로는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하더라. 

 

 

원료랑 영양정보. 유탕제품이고 얼마 되지 않는 양인데 열량도 높구 지방함량이랑 탄수화물도 높은 편 ㅋㅋㅋㅋ 이래서는 케이준 감튀 조금 집어먹는거랑 별 차이는 없어보이는 느낌도 있다 ㅋㅋ 

 

 

모양도 약간 케이준 프라이랑 비슷비슷한 느낌. 대신 감자튀김 특유의 부드러움은 없고 딱딱히 굳어 바싹 튀겨진 감자튀김의 느낌이 더 강함. 단 맛이 케이준 프라이랑 약간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는데 케이준 프라이가 조금 많이 짜고 눅눅진 맛이 있다면 이건 약간의 단 맛이 더 추가되서 예민한 사람이라면 아 이거 내가 아는 그 맛이랑은 조금 다르네? 싶은 느낌이 있을 것 같다.  그런데 그 단 맛이 많이 튀거나 하진 않아서 무난무난한 케이준 프라이맛 감자스틱 과자로써 즐기기엔 나름 괜찮을 것 같고.. 특히 맥주안주나 탄산수에 곁들여 먹기 괜찮을 것 같다. 적당히 잘 먹었고 또 생각나면 구매하긴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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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몽쉘을 그렇게까지 막 기대하고 먹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커스터드&카라멜 조합이 나왔다고 하는데다가 업무메이트 2님이 이 제품을 먹어봤냐고 물어보기도 했고, 회사사람들하고 나눠먹으면 되겠지 싶어서 구매해 보기로 했다. 

박스디자인은...  앞·뒷면이 같은 디자인을 사용하되 가로 세로 상태에 따라 정렬상태를 다르게 한 것 같단 느낌도 들고..  

사용한 원재료명... 이것 저것 많이 들어갔는데 카라멜과 커스터드향을 넣었다고 써있는거 봐선 푸딩을 노렸나 싶음. 

영양정보. 1개당 열량이 85kcal, 전체 1,360kcal로 높은 편. 

정말 조그만 미니몽쉘... 뜯었을 때 약간 카라멜리한 냄새가 살짝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있음.

단면, 약간 기묘한 향이 어우러진 느낌으로 카라멜 냄새가 약간 커스터드크림류에서 날법한 계란냄새랑 살짝 어우러져서 묻혀가는 냄새가 났다...

분명 제품 이미지예에선 카라멜 리본이 있던 것 같은데 그거 어디갔을까? 

저 크림 사이에 겨우 묻혀서 ㅋㅋㅋ 거의 보이지 않는 편이었구만 ㅋㅋㅋ... 

맛 조합에서 푸딩맛을 노렸던 것 같은데 과한 향때문에 솔직히 말하면 푸딩근처도 못갔고, 커스터드향이 그나마 희박하게 나던 카라멜향을 너무 묻어버림. 맛은 그저 카라멜 맛이 더 나는 편이고.. 크림이랑 죽도밥도 안되는 조합으로 애매한 맛이 나서 이게 뭐지싶긴 함. 맛이 그렇다고 커스터드 맛이 진하게 나는 크림도 아니고... 거의 색만 저모양인것 뿐인데... 뭔가 이도저도 아닌 맛인 느낌이어서... 좀 별로였다 ㅠㅠㅋㅋ 푸딩맛도 전혀 안 나고 그렇다고 커스터드와 카라멜이 자기주장을 잘 하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재구매까진 안 할듯. 애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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