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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편의점에 오징어 들어간 호빵이 입고되있길래 구입해보았다 :9 오징어를 막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가끔은 먹고 싶을 때가 있어서 마침 땡기기도 해서 먹어봄 ㅋㅋ 

글씨 진짜 잘 안보여..... ㅠㅠ 이 제품은 아예 봉지째 넣고 45초간 돌리면 된다. 

45초간 돌렸으나 안쪽이 살짝 차갑더라. 전자렌지 상태에 따라 5초정도 더 돌려도 될 것 같긴 함.

사진상 잘 안보이긴 하는데 새끼손톱보다 조금 작은듯한 오징어 조각들이 7~8개쯤 들었던 것 같고, 엄청 맵고 달달하면서 살짝 짠 듯한 양념들이 다른 야채들에 함께 볶아져서 빵 안쪽을 그럭저럭 잘 채우고 있었다. 다만 이미지만큼의 가득한 오징어를 기대하면 조금 낭패일 듯  하고.. 뭐 그래도 못 먹을 정도로 적은 양이 들어간 건 아니니깐. 무척 매운 오징어볶음 생각하면 생각할 수 있을 법한 맛이 났고 야채가 나름 적지 않은 양이 들어서 오징어볶음 좋아하면 한 번은 먹어볼만한 듯. 적당히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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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이 들어간 칼국수 볶음면같아보이는 제품이 있어서 궁금해서 구입해봤다. 사용한 제품 조리예는 곱창 진짜 많아보이는데 실제로도 많을 것 같아 기대된다. :3

원료 및 영양정보.. 열량도 열량이지만 나트륨 폭발한다ㅏㅏㅏㅏ 심지어 일일 섭취 기준량을 훨씬 웃도는 수치야... 

띠지 빼고보니까 2개의 봉지 그리고 넣어 덥힐 수 있는 일회용 용기의 구성. 

면은 탱글해보이는데 소스가 살짝 불안..  면 먼저 까 넣고 소스 넣고 뚜껑 닫고 가정용 전자렌지 기준 3분 30초 돌리면 끝. 소스가 내껏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봉지에 들러붙어서 끈적하게 되더니 손으로 눌러 짜내기 전엔 안빠져나오더라. 혹시 살 사람은 소스봉지 잘 흔들어서 섞은 후에 붓길 바람...ㅠㅠ

완성샷.. 곱창은 저기에 보이는게 전부다ㅋㅋㅋㅋ 그리고 면은 하나도 안 풀려서 풀어질 때까지 2분정도 더 돌린듯.. 맛은 나트륨치 이상으로 굉장히 단 맛이 깔려있고, 그 다음엔 매운 맛.. 그리고 짠 맛과 함께 돼지비린내가 풀풀남.... 곱창 진짜 얼마 없네 싶은것도 그렇고... 조리예랑도 좀 다른느낌이고 ㅋㅋㅋ... 아무튼 좀 실망이다..면도 제대로 안풀려서 풀려고 억지로 휘저으면 면이 툭툭 끊기는것도 그렇고 ... 대체 뭐가문제지... 진짜 ㅠㅠ아무튼 실망이고 이 제은 재구매 안 함.. 

 

* 신라면보다 살짝 더 매운 편이긴 한데, 맛있게 매운것도 아님. 

* 감칠맛이 많이 떨어지는편이고 좀 군데군데 비어있는듯한 맛의 느낌이 그렇게 맛있단 느낌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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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바스크치즈케이크가 제과점이나 카페, 편의점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케이크가 되긴 했는데, 이번엔 삼립의 카페스노우 브랜드로 발매한 제품이 있어 구매해 보기로 했다.

 

 

제품설명 띠지부분.. 노란색 바탕에선 글씨가 안보이길래 일부러 다른 배경천 위에 두고 촬영하게 되었다. ㅋㅋㅋ.. 1개가 370kcal 정도라 한 번에 다 먹지 않고 칼로 잘라 나눠서 먹고있다.

 

 

겉면 색은 저 갈색만 봐도 덜 구워졌단 느낌이 강하지만 역시 판매하는 제품이고 대중성있게 색을 덜 낸듯 싶음.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색이 덜 났지 싶음..-_-

 

 

케이크를 감싼 유산지 바닥에는 저렇게 선도유지제가 붙어 있다.

 

 

근래 먹은 편의점제 케이크중에선 꽤 빡빡한 느낌. 칼로 자르는데 어느 정도 단단하고 밀도있는 케이크구나 란 느낌이 드는 정도로 빡빡하고 단단하다.

 

 

요 케이크는 밑면에 따로 케이크 시트를 덧 댄 형태인데, 윗면 치즈케이크 부분은 뻑뻑한 편인데- 아래 시트는 케바케가 있지만 수분을 너무 머금은 제품이 걸리면 좀 질척한 편이고, 지금처럼 드라이한 제품이라면 나름 부드러움과 진하고 뻑뻑한 질감이 공존하는 그런 식감이고.... 맛 자체는 기대한 것 보단 ... 편의점 판매중인 바스크 치즈케이크계 제품들 중에서 제일 진한 맛을 가졌다고 느껴짐. 바스크치즈케이크는 직접 만들어봤지만 수분을 계속 날리다 보니 위로는 타버려서 진한 맛이 나고, 아래로는 수분감이 점차 날아가 점점 단단해지기 시작하는 그런 텍스쳐가 있음. 굽는 시간을 오래 들였을 경우 치즈케이크가 갖는 질감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 싶었다. 이 제품은 이제 두 번째 구매하는거지만 아마 다 먹고나면 또 구입하게 될 듯.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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