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속 캐릭터는 거의 6년 전에 그렸던건데, 전부터 다시 그리자 그리자 생각하다가, 이번에 패드 사게되면서 다시 그리게 되었다.

이번엔 자기 전에 그렸던거라 편하게 그렸지만 다음엔 각 잡고 그려야지..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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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취미그림 병행중이라서 그런가 포스팅 할 시간이 안나네요 ㅇㅇ 아이패드 사놓고 그림작업하면 집에서 쓸 수 있는 여유시간이 사라져서ㅋㅋㅋ 동숲도 못하고 있어요 ㅇㅇ... 아무튼 그림 다 그리면 돌아오겠읍니다 추운데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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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스시만 먹다가 런치타임에 사시미 오마카세가 궁금해져서 주문하게 되었다 :9 

 

 

스시먹을때 다찌에 앉으면 내어주시던 절임류. 야마고보- 하고 다꾸앙. 우엉절임과 단무지다 :9 이거 산뜻해서 밥반찬으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더라. 

 

 

사시미코스는 사시미를 이렇게 주시는데 내가 생선종류는 잘 모른다는게(..) 

내가 잘 기억하고 있는진 모르겠구 맞는건진 잘 모르겠는데, 찐전복>참돔>광어>쥬도로>배꼽살>엔가와>도미>광어시소무침(사진 안 찍은듯...)>광어>소금을 뿌린 광어우니말이(사진 안 찍은듯..ㅠㅠ)>참치>연어배꼽살시소무순말이>고하다에 깨랑 쇼가 올린거>도미?농어.. 

광어랑 우니 말아주신거 너무 맛있어서 놀람. 뭐 이렇게 감칠맛이 터지나 싶고, 사시미 한 점 한 점 썰어주시는데 뭔가 생선 자체의 감칠맛이 전해져 오는게 만족스러움.  시소랑 광어를 무쳐주신건 광어의 담백함에 시소 특유의 향이 팡팡 터지는 느낌이라 좋기는 한데, 시소의 폭주라는 느낌도 좀 있구 뭔가 두 재료 사이의 결합이 살짝 아쉽단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사진은 못 찍었지만 예쁘고 좋아서 마음에 들었음. 참치는 늘 맛있고 산미도 적당했다. 전어? 고하다? 아무튼 전어는 좋아하지는 않지만 여기 와서 처음 먹었던 생선이긴 한데 구운건 싫어도 날로 먹는건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재료였당. 고소함과 녹진함이 입 안 가득 전해져 오는게 최고였음.   

 

 

스시 2점(참치, 성게군함) 이렇게 주셨었는데.. 스시 먹을 쯤에는 진짜 배터질뻔했고. ㅋㅋㅋㅋ 특히 저 메밀 온소바가 무척 맛있었다 우니는 그럭저럭 맛있고, 튀김은 늘 맛있었으니 ㅎㅎ.. 아마 다음번에도 또 먹으러 오지 않을까 싶고 ... ㅋㅋ 맛있게 잘 먹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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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신티크 13hd 쓰다가 도저히 못쓰겠어서
남편이 쓰던 패드 미니를 빌려 일러스트를 그렸었는데 이번엔 쌈무그린 아이패드를 남편이 사줬고 ㅡㅜ 전에 그리던 그림을 프로크리에이트로 이어서 그리고 있다. 프로크리에이트도 패드 에어 4도 처음이고 그래서 조금은 어렵지만 이래저래 그리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어 즐겁다 :3

다만 다른 시리즈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나본데 충전기 꼽고 그림그리면 필압 튀는건 좀 어케 고쳐졌음 좋겠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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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그룹 로고가 찍혀나온 CU 신제품이 있어 구입해보았다. 매콤떡볶이랑 크림떡볶이 2종이 발매된걸로 아는데, 크림떡볶이는 따로 촬영하진 않았음.. (먹다 남은 토마토소스에 담궈서 로제떡볶이를 해먹었어서 재구매 해서 포스팅 다시 할 듯.)

파기름을 넣었다고 하는 점이 나름 괜찮은 듯. 저 구멍떡이 조금 애매하긴 한데, 제조사에 따라서는 저 떡이 그냥 찹쌀떡처럼 녹아버려서 입안에 찐득하게 붙는 경우를 경험한 적이 있어서 좀 먹기가 그럴 때가 있다.

제품 제조사는 세진식품이라는 업체인데 여기는 분식에 쓰이는 면이나 떡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라는듯.

구성. 떡볶이 양념, 떡, 스푼 3개가 들어있다.

떡볶이 양념은 윗부분에 기름이 들어있고 아래로 양념이 들어있는 상태였는데, 봉투는 웬만하면 가위질 해서 뜯는 편이 좋을 것이다.. 그냥 손으로 붂하고 찢었다가 옷에 빨갛게 기름으로 물들어서 난장판이었거든..ㅠㅠ 

아무튼 뚜껑을 적당히 반쯤 씌운 뒤에 전자렌지에 땡! 하면 끝. 구멍떡의 구멍 사이로 국물이 쏙쏙 스며들어 있다.  맛 자체는 주정처리 떡 특성상 생기는 신 맛이 국물에 녹아있는 편이라 민감한 사람은 이 국물에서도 신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파기름 넣어 볶아 낸 닭도리탕 연상되는 양념 맛이었다. 닭고기라도 좀 넣어서 같이 먹었으면 닭떡볶이 풍으로 먹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다. 다만 여기 사용된 구멍떡이 예전에 경험한 적 있던 그 ... 좀 .. 녹는듯한 질감의 떡이더라..  이 점을 빼면 맛은 나쁘진 않았던 것 같음. 이 국물맛으로 밀떡버젼 내주면 사긴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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