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직구를 통해 구매했던 리세스 테이크 파이브 스낵사이즈 제품이다. 원래 초코바 형태로 판매하는 제품을 한 입 정도의 사이즈로 작게 만들어서 저렇게 파는 것 같음..

원료 및 영양정보.. 테이크파이브는 5가지 재료가 들어가서 그런다는 거 같은데, 초콜릿+피넛버터+땅콩+프레첼+카라멜이 들어가서 테이크 파이브라는 모양.. 술안주로도 좋고 간식으로 먹으면 혈당과 혈압이 절대 안전하지 못할 것 같은 조합이다. 

총 15개의 스낵사이즈 테잌파이브가 들어 있다 :9 

코팅초콜릿 지나간 자리로 프레첼 구멍이 보인다 ㅋㅋ

단면.. 손 대면 금방이라도 녹을 것 같은 무른 초콜릿 크림 아래로 땅콩 분태, 카라멜, 땅콩버터, 프레첼이 보임ㅋㅋ 맛은...보이는 대로 유추할 수 있듯이, 피넛버터 부분은 짜고달고 기름지고, 프레첼은 생각보다 피넛버터쪽이 짜서 그런지 고소하고 슴슴한 느낌이 들음. 전반적으로 짜고 단 맛은 모든 리세피넛 시리즈처럼 일관된 맛이라 느껴지지만..  단조롭게 부드럽기만 한 건 아니고 여러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딱 괜찮은 제품이었으므로.... ㅋㅋㅋ 아무튼 개인적으로 리세피넛버터컵이랑 이제품이랑 둘 중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이걸 골라 먹을 것 같음. 적당히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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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이번에 삼육두유 콜라보 시즌제품이 보여서 구입하게 된 띵작 쫀득롤케익 삼육두유다. 완전히 두유맛만 나는걸 기대했지만 그랬으면 굉장히 밋밋할거라는걸 예상이라도 한 건진 몰라도... 검은참깨 두유를 이용한 시트와 베지밀 B를 이용한 크림이 들어간 구성이라고 보면 될까? ㅋㅋ 좀 뜬금없게도 케이스 띠지 맨 위의 삼육두유 콩 마크가 너무 귀엽다.

 

 

예상대로 시트가 거뭇한것때문에 검은깨두유를 시트에 썼나 싶었는데ㅋㅋㅋ 예상대로구만.. 크림에는 베지밀B, 앙금이 사용되었는데, 크림에 베지밀 리본이 들어가는 그 부분에 쓰인건가... ?_? 

아 그리고 SNS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긴데, 삼육두유는 비건제품이 아니라더라. 사용한 원료 중 설탕의 가공된 상황에 따라 비건이 아닐 수 있고, 첨가된 원료 중 VD3이 동물성 원료를 통해 얻어진거라면 비건제품이 아니라는 것 같다. 일단 이번 삼육 콜라보 제품으로 제공되는 호빵, 롤케이크, 아이스크림들은 모두 논 비건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영양정보... 한 조각 당 약 83.4kcal 정도... 와 무서운 열량이다...

 

 

박스를 열어보면 표면이 몹시 거칠고 기포덕분에 구멍이 잔뜩 보이는 편.. 그리고 약간 두유냄새난다 ㅋㅋ 

 

 

단면, 크림 자체는 약간 두유향 나고 저 리본부분에서 급 달달히 올라오는 두유향과 두유맛이 강하게 느껴짐. 저 케이크는 지금 사진 찍은것만 벌써 2개째 먹고있는거 찍은거고...ㅠㅠ... 처음 사서 먹었을 땐 두유 싫어하는 남편도 생각보다 이 제품 괜찮았는지 금방 두 조각 정도 가져가서 야금야금 먹어주었고, 내 취향엔 잘 맞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폭신한 시트 속에 숨은 두유향이 올라오는 저 크림이 너무 만족스러웠고... 아무튼.. 이번에 요 제품도 다먹으면 같은거 또 살 것 같다. 맛있게 잘 먹었다

 

 

* 두유맛을 진짜 끔찍히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삼육두유 시리즈는 다 거르는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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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는 리퀘 들어오고 보니 한 번도 그리지 않았던 동물이란게 이제야 생각나서 시간 날 때 조금씩 그려보고 있다 ㅇㅇ 열심히 그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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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GS에는 전혀 입고되질 않아서 못찾다가 회사 건너편 블럭의 GS에서 발견하고 구입할 수 있었던 미원 팝콘이다. 포장디자인이 너무나 미원스러우면서 팝콘스러운 이미지가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사지 않을 수 없었다.

제조사는 커널스 팝콘. 한국에서 팝콘브랜드로 제일 알려져 있는 업장이라 이 업체의 팝콘이라면 조금 믿음이 가는 편. 유통사는 대상. 여기는 청정원이랑 미원이 회사명보다 더 잘 알려져 있을 듯.

잘 튀겨진 팝콘...뭐 맛은 그냥 소금뿌린 팝콘 거기서 더 느껴지는건 없는데 처음엔 아 그냥 아는 그 맛이네 짜고 고소한 그 맛.. 이러다가 이틀만에 한 봉지 다 비웠음ㅋㅋㅋㅋ 어딘가 기름 쩐 내 없이 눅눅진 느낌 없이 계속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니까, 단 걸 먹다가도 이걸 한 두 알 집어먹다가 어느 순 간 한 줌씩 입 안에 털어넣는 그런 심플하면서도 고소한 맛... 아는 맛이라서 더 연상 가능한 맛이면서, 호불호 없이 괜찮은 맛.. 다만 굳이 이걸 살 필요까지는 없지만, 기름냄새도 덜 나고 나름 입에 잘 맞았던 점 때문에 재구매 할 듯. 적당히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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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얗게 불태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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