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가는 길 근처 CU에서 발견해 구입한 바나나케이크다. 생긴건 마루고토 바나나처럼 생겼는데,  Dole 사의 바나나를 단일포장한 느낌도 들고 어딘가 디자인이 세련되면서도 구린 느낌이 존재하는 너낌적 너낌을 느껴버린 것이다..

투명 비닐에 흰색으로 인쇄하다 보니 어두운 천이나 소파위에 얹어야만 보이는 원재료표...ㅋㅋ 이래저래 많은 재료들이 들어갔는데, 바나나는 통으로 들어가지 않고 정말 극소량으로 바나나퓨레 조금 들어간거랑, 인공 향료 정도일까...ㅋㅋㅋ 그럴거면 걍 바나나형 케이크라고 했어야지 ㅋㅋ! 

크림 양 생각하면 납득가능한 칼로리..  334kcal

뚜껑 벗겨보니까 약간 연한 베이지색의 크림이 시트 밖으로 흘러나와 있다. 뒤이어 훅 올라오는 인공 바나나향이 약간 진하게 느껴진다.

단면.. 안쪽엔 바나나가 따로 크게 들어간건 없음. 윗면 아랫면을 받치기 위해 사용한 제누와즈가 한 장으로 말아들어간형태도 아니고 아랫면 한 줄 윗면 크림 덮음 용도로 한 줄 정도 덮어 들어간거라 크림 가득히 들어간 케이크를 먹나 이걸 먹나 그게 그거 아닌가 싶지만 크림이 그렇다고 꼭 찾아먹거나 완식할 정도로 맛있는 크림도 아님.. 그냥 바나나 향 나는 약간 좀 ... 완전히 생크림도 아니고 버터크림도 아닌 뭔가 어중간한 크림을 왕창 넣은 스폰지 케이크 샌드일 뿐인 그런 것.. 모찌롤 시트로 이걸 만들었으면 차라리 낫기라도 하지 이건 시트가 위도축축 아래는 질척... 취향인 사람한텐 뭐 맛있겠지만 나는 아니었다 ㅠㅠ 3,300원 주고 사먹느니 걍 스벅 푸딩 먹을랭... 재구매 안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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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는 꽤 되었는데 드디어 포스팅 하는 길림양행 민트초코맛 아몬드다 :3 민트초코 테마답게 민트초코 크림을 머리에 쓴 아몬드랑 박하잎을 모자에 꼽은 아몬드가 몹시 귀엽다...!

뒷면일러스트는 민트초코 씬 바크랑, 아몬드, 민트초코아몬드, 아몬드 캐릭터의 구성인데 이것도 너무 귀여웡...ㅠㅠ 제품 밑면 사진은 안 찍긴 했지만 밑면엔 민트초코아몬드랑 민트초코 씬 바크 패턴이 인쇄되어 있더라. 아무튼 귀여워... 원료정보는 위 이미지 참고하면 될 듯. 

뭔가 메추리알의 미니어처같이 생긴게 나왔는데 푸른기가 도는것조차 똑같아! ㅋ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약간 진하게 감도는 민트향이 느껴져서 좋았다.  

민트초코 아몬드... 가까이서 보면 납작한 점을 빼면 공룡알 초코볼처럼 생겼다. 

단면, 아몬드의 겉면은 슈가코트 된 상태고, 그 위로 초코크림 코팅, 그 위로 민트초코색 크림 코팅+초코조각 코팅이 된 상태인데, 민트향이 강하고 시원해서 좋았다 :3 민트초코 조합이 아몬드로 나오긴 할까 항상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민트초코맛으로 내줘서 너무 기쁘고 좋았다. 지금 먹고있는거 다 떨어지면 또 구매 할 예정이고 맛있게 잘 먹었다! :9 

 

 

* 딸기요거트 아몬드는 계속 개발중인건지 안나오고 체리쥬빌레 마카다미아, 티라미수 마카다미아, 제주말차 아몬드가 신제품으로 나왔더라 ㅋㅋㅋㅋㅋ 이건 시간 나면 또 포스팅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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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훈와리메이진 안먹은지 좀 오래되긴 했는데, 이걸 살 때 아 이거 카피품이구나 싶은데다, 특징인 구름같은 녹는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손을 뻗게 되었음. 가격은 1,980원. 부담스럽진 않은 가격이넹... 

제조업체가 따로 있는데, 이 업체는 OEM 전문인듯한 업체... 전체 OEM 제품중 초콜릿 가공품으로 꽤 유명한듯. 대부분의 스낵, 당과류를 생산하는 업체지만 잡플래닛에만 봐도 업체에서 다루는 초콜릿에 대해서 공부 많이 하고 간다는 후기가 있는거 봐선 여기서 가공한 초콜릿들이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당.. 하지만 이런 과자류에 대한 언급이 적은 편이라 살짝 불안하기도 하고 ㅠㅠㅋㅋ

이건 진짜 훈와리메이진 짭이다... 색만 봐선 체다치즈보단 키나코(콩가루) 느낌인데.. 냄새는 약간 찌들은 기름내 살짝 나는 치즈시즈닝에 약한 단 맛을 첨가한 느낌의 향이 남... 그리고 훈와리메이진이 충격에 약한 만큼 이 제품도 똑같이 충격에 엄청 약함. 손으로 조금만 눌러도 쑥 패여버리는 느낌까지 똑같다. 

단면도 정말 훈와리메이진이랑 똑같다. 시즈닝을 제외한 저 팝핑볼 자체가 훈와리메이진과 거의 똑같이 카피된 느낌이 있음. 다만 지금 쓰는 시즈닝좀 바꾸고 가끔 기간한정으로 초콜릿 코팅해서 내놓으면 좀 더 좋을 것 같은 느낌.. 치즈시즈닝이 그렇게까지 막 맛있는 시즈닝을 쓴 것은 아닌 것 같고 맛도 좀 그래서 나한테는 시즈닝만 아니었어도 좋았을 것 같은 제품이었음.. 시즈닝이 진짜 좀 별로지만 이건 이거대로 일본불매 진행하는 분들 중 훈와리메이진 좋아하시는 분들한텐 나쁘진 않을 것 같더라. 뭐 적당히 잘 먹었고... 시즈닝좀 바꿔서 다른 맛도 좀 내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초코코팅해서 초코솜이라던가 딸기솜이라던가 ...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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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맛 계란구이를 만든 풍림푸드의 다른 제품이 살짝 궁금해져서 이번엔 푸딩을 구매해 보기로 했다. 판매하는 곳은 CU랑 스타벅스. CU쪽 제품은 각 1,900원 스타벅스는 3,300원이다. 원래 스타벅스 푸딩으로 팔던건 CJ에서 생산했지만, CJ에서 쁘띠첼 커스터드 푸딩 시리즈를 접고 생산하지 않는 지금은 풍림푸드에서 바톤을 이어받아 푸딩을 납품하는걸로 확인함. 

예전에 스벅에서 팔던 CJ의 초콜릿 푸딩도 꽤 부드럽고 크림같이 녹는 질감때문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 제품은 어떨까? 이전 CJ생산제품과 비교하면 CJ는 100g, 풍림푸드는 90g 으로 풍림푸드에서 제조한게 더 비싼 셈. 디자인은 크래프트지에 인쇄한 느낌으로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 돋보이는 편.

원료 및 영양정보. 용량이 줄어 든 만큼 칼로리도 10kcal 줄었다.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제조사가 CJ에서 풍림으로 바뀌면서 푸딩 뚜껑디자인이 바뀐거. 이전엔 각져있었는데 지금은 둥글둥글한 돔 탑에다 세이렌을 찍어낸 것 같은 느낌임.

약간의 기포가 일어난 부분도 CJ에서 만들었던 제품과 동일한 느낌..ㅋㅋ

이건 CU쪽 제품으로 내놓은건데 푸딩임에도 불구하고 열량이 생각한 것보다 조금 낮은게 신기하다.

걍 흰글씨로 인쇄해주면 어디가 덧날까 싶은...영양정보.. 진짜 글씨 잘 안보인다. ㅠㅠ

글씨가 잘 안보였던 점을 빼면 비닐캡은 연파랑색, 로고는 흰색인데 푸딩색이 짙어서 로고가 제대로 보이지 않게 되었다...

약간 탱글해 보이면서 젤리같은 느낌도 나는 매끈한 푸딩이 안에 들어 있다.

이렇게 보면 완전히 다른 푸딩같다. 실제로도 다르긴 하지만.. 

스벅쪽은 푸딩이 아니라 무스를 한 스푼 뜨는 느낌으로 엄청나게 부드러웠다. 

씨유쪽 제품은 한 스푼 뜨니까 딱 젤리질 느낌이랑 푸딩 느낌이 두 가지 섞여서 약간 부드러우면서도 저항감 있는 질감이 있다. 

이렇게 따로 떠서 봐도 두 제품 모두 질감이 다르게 느껴지긴 하는데, 

스벅쪽 제품은 으깬 질감조차도 약간 단단한 크림이나 무스같음. 맛은 그냥 예상한 그대로 그 맛.. 내가 예전에 맛 본적 있는 그 맛. 생크림 가득 들어간 초콜릿 푸딩의 맛이고 매끄럽게 녹아드는 맛이 꽤 괜찮았다. 3,300원에서 맛 볼 수 있는 꽤 괜찮은 푸딩이란 느낌도 있지만, 예전에 CJ에서 만들던것에 비해 10g쯤 적어지고 가격이 그대로인건 좀 신경쓰인다... 이 점은 여러 모로 아쉽다.  그럼에도 세 번은 더 사먹은 듯..ㅠㅠㅋㅋㅋ

CU쪽 제품은 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미끈한 질감을 갖고 있고 힘을 조금 주면 저렇게 곱게 으깨진다. 맛은... 좋게 말하면 1900원에 적당히 싼 맛에 먹기 좋은 가벼운 맛의 다크초콜릿 풍미의 푸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나쁘게 말하면 코코아 파우더만 곱게 많이 들어가고 분유 조금 넣어서 젤라틴으로 굳혀 낸 코코아를 젤리로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연유섞은 물에 코코아를 섞고 젤라틴으로 굳힌 느낌으로 진한느낌보단 정말 가볍단 느낌으로 다가오는 맛.. 다만 이걸 다시 사먹을지는 미지수. 한 번은 먹어도 두 번은 먹진 않을 것 같음.

맛을 다 보고나서 뚜껑 덮을려고 하니까 CU쪽 제품만 먹다 남은 푸딩의 뚜껑을 덮어도 고정이 안 된다. 뚜껑이 힘 없이 그냥 벗겨져서 고무줄로 고정시켰다. 슬립은 버려서 없을 땐 고무줄로만 고정해야 하는게 좀..ㅋㅋ;; 저가형 푸딩이라서 뚜껑도 저런거면 조금 아쉬울지도...ㅠㅠ ㅋㅋㅋ 이건 밀크푸딩도 해당되는 내용이라 한 번에 다 먹을게 아니라면 뚜껑이 고정 안 되는 점을 생각해서 구매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음..

초코푸딩 맛이 신기하게 맛있길래 이 제품도 먹어보고 마음에 들어 여러 번 먹었다가 사진으로 또 남겨본다. ㅋㅋ 가격은 초코푸딩과 동일하게 3,300원... 

원료표기, 영양정보는 위 이미지 참고바람.

요제품은 컵이랑 뚜껑이 흰색이라 그런지 세이렌 로고가 제대로 보인다. 

비닐을 벗겨보니 아.. 우유냄새 단 냄새 나는 계란찜 모양같이 생김..

CU의 밀크푸딩. 개인적으로 이런 색조합 좋아해서 이 제품은 살짝 호감이었다. :3 

원료 및 영양정보. 밀크푸딩은 내용물 색이 밝다보니 로고가 제대로 보이는 점이 마음에 든다. 

비닐 뜯어보면 스타벅스 제품보다 약간 연한 노란 빛을 띄고 있는 편.. 그리고 표면에 기포가 많이 없고 매끄럽고 예쁘다 :3

한 스푼 떠 보면 뭔가 밀크푸딩.. 과 젤리 사이에서 줄다리기 하는 듯 한 약간의 부드러움과 탱글함이 존재한다

스타벅스의 밀크푸딩은 여러 번 체에 걸러 낸 계란물을 스팀으로 쪄 낸 듯한 푸딩계란찜 같은 느낌으로 부드럽고 곱다

이렇게 보니까 정말 노란게  계란찜 리뷰하는 느낌이 들고 CU쪽 제품 엄청 매끈하게 느껴지고 스벅 제품은 계란찜에 더 가깝게 느껴진다.

씨유제품은 으깨보면 약간 젤라틴계 제품 갈라지는 느낌으로 끈적하게 갈라지듯 찰싹 붙는 느낌이 있음. 입에 들어가면 젤리질에 가까운 약간 탱글한 느낌과 약간 연유맛이 존재감을 내비치는 듯한 단 맛이 가볍게 목을 타고 내려가는 느낌이 있다. 가볍게는 먹기 좋은 편인데, 자주 생각날 맛은 아닌 듯 하다. 딱 그 가격에 맞는 싼 맛에 적당히 찾아먹기 좋은 그런 맛.  

이게 스타벅스 밀크푸딩. 으깨보면 정말 계란찜 으깨지듯 으깨지는 편. 맛은 은근히 농후한 느낌이라 혀에 닿으면 우유맛 진하구나 싶은 진한 푸딩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이건 가끔은 생각나면 하나 구해서 먹긴 할 듯. 적당히 잘 먹었음. 

일단 4개 제품 다 맛있었고, 가성비 따지면 CU에서 판매하는 푸딩을 구해도 나름 이정도면 괜찮구나 싶은 맛을 느껴볼 수 있긴 하고, 조금 진한 푸딩이 먹고싶다 싶을 땐 스타벅스에서 저 푸딩을 먹어봐도 나쁜 선택은 아닐 듯. 

또 다른 푸딩이 발매된다면 그때 또 리뷰해보고 싶다. :3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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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들을 먹어보기 전 까진 나는 유산슬을 결혼식 부페같은데서나 먹어본게 전부였던 상황이라 어떤 맛인지 잘 몰랐다.. 뭐 그냥 꺼룩하고 걸쭉걸쭉한 전분 안에 버섯과 목이버섯, 잘게 썰어 낸 해삼이 들어있었던 것 같고 맛은 미묘했던 것 같은 기억이 전부. 그런 와중에 편의점에 갔더니 한 동안 거의 유산슬 붐이라도 분 것 마냥 유산슬 2차창작품같은 물건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궁금한 나머지 구입하게 되었다. 

 

 

CU에서 한참 판매하다가 지금은 사려고 해도 동네에선 잘 안보이는 유산슬 라면. 

 

 

한쪽 칸에는 유산슬 액상이 들어있고, 밑에는 생면이 들어있었는데 내가 사진찍는건 또 깜빡하고 조리도중에 급히 사진 찍었나봄ㅋㅋㅋ... 

 

 

조리할땐 물 넣으란 얘기가 어디에도 없어서 라면 소스랑 유산슬만 붓고 돌렸다.

 

 

대체 왜 물을 어디까지 넣으란 안내문구를 누락하셨나요 씨유여... 물을 적당히 부어서 먹으면 되긴 할 듯. 난 한 컵정도 넣고 나중에 조절해서 먹었다..ㅠㅠ 암튼.. 맛은 뭐 .. 그냥 글루탐산나트륨 폭발하는 전대미문의 짠 맛이고... 물을 부어야만 맛있어지는 그런 제품이었음.. ㅠㅠ 

 

 

씨유에서 발매했던 유산슬 비빔면. 이것도 맛이 어떨까 싶어 궁금해서 구입했었다. 

 

 

구성품은 생라면이랑 소스. 소스는 따로 세워서 덥히고, 면은 따로 익힌 다음에 물을 버리고 덥혀뒀던 소스와 함께 비비면 끝. 

 

 

오징어랑 버섯과 피망이 들어가 있다고 하니 식감이 살짝 기대됨. 

 

 

??? 일단 다 덥혀서 비비기 전. 약간 시큼한 냄새가 올라오면서 오징어 비린내가 슬슬 퍼지기 시작.. 

 

 

맛은 몹시 실망.. 시큼한 맛 + 오징어비린내가 나서 CU 편스토랑 시리즈 중 수란덮밥 과 약간 비슷한 찝찌름한 냄새와 짠 맛을 동반하면서 비린내와 신 맛이 딸려올라온다. 면에서가 아닌 저 소스에서. 왜 산미가 도드라질까 고민해봤지만 이유를 알 수 없었고, 이 제품을 이번 한 번 외에는 더 구입하지 않게 되었다....ㅠㅠ

 

 

GS25의 공화춘 유산슬 라면도 구입해 먹었었다. 이건 두 번 사먹었나? 그랬을듯.

 

 

원료표기는 위 이미지 참고하면 될 것 같고, 제조사는 삼양이다. 

 

 

영양정보는 위 이미지 참고바람.

 

 

구성은 버섯, 당근, 청경채, 계란으로 보이는 건더기랑, 분말스프, 향미유가 들어있다.

 

 

뜨거운 물 넣고 전자렌지에 돌렸다 꺼내면 약간 고소한 향이 온 사방에 퍼진다. 

 

 

걸쭉하게 변한 전분질 국물에 담백하고 고소한 국물이 유산슬..하고는 쪼끔 다르지만 먹을만함. 못먹을 정도도 아니고 굴소스랑 닭육수 베이스의 국물이 부드러운 면에 휘감겨서 걸쭉하고 부드럽게 술술 넘어간다. 하지만 칼로리를 보면 다시 사먹고 싶진 않을것 같긴 함..ㅠㅠ

 

 

포장지를 다 뜯어서 어떤제품인지 알기 힘들지만 이게 CU 헤이루 유산슬 덮밥.. 이것도 몹시 짰음. 그냥 CU는 유산슬과 척을 진게 아닐까 싶은..ㅠㅠ


사진엔 없지만 GS25 공화춘 유산슬 덮밥은... 밥하고 비벼보면 그런대로 간은 잘 맞는 편이고 재현률은 제법 괜찮은 편이다. 포스팅할때 씨유 제품사진 보면서 쓰다보니 착각해서 유산슬과는 다르다는 내용으로 잘못썼는데 공화춘 유산슬덮밥이 진짜 밥대비 소스양이 적긴 한데 그래도 맛은 월등히 괜찮았음.. 이건 추천할만하다 ㅜㅜ

 

 

그리고 동네 중국집에서 주문해서 먹은 유산슬밥. 이거 먹고나니까 그나마 재현율이 비슷하지 싶었던건 씨유의 유산슬 라면과 GS25의 공화춘 유산슬덮밥 인데 그것조차도 제대로 만들어 먹으면 맹탕일 가능성이 크고.. 아무튼. 여러분 유산슬은 밖에서 사서 드십시오 편의점에서 유산슬을 맛봐봐야 유산슬과 거리가 멀어질 수도 있읍니다 정도의 결론을 얻었다. 역시 유산슬은 남이 요리한걸 사 먹는것이 최고였다는 것..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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