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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홍보용 합성일러스트때문에 SNS에서 핫한 오예스 신제품이 있어서 구매해 보았다. 

그 핫했던 이미지가.. 이거 같은데 ... 이디야도 . 심지어 이디야는 자사 촬영이미지도 옛날에 찍어서 합성한거 보낸건가... 저 이미지 낯익은데.. 뭐 아무래도 제품이 돋보여야 하는게 우선이다 보니까 저렇게 합성한것 같기도.. 그건그렇고..난 저 제품일러스트의 크림상태가 이상한게 신경쓰인다...ㅠㅠ ㅋㅋ 실제로 크림부분이 좀 특이하게 이중으로 되있길래 화이트크림 밑으로 다른 크림부분이 있나 싶어 걷어봤지만 그런건 없어서 저게 뭐지 싶더라. 만약 저 화이트크림 밑의 무언가의 시럽이 콜드브루 시럽이라면 조금 실망스러울듯... 

영양정보.. 1봉 135kcal 1,620kcal 이네. 

원료표기... 제품이 콜드브루를 원료로 하다보니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이제품은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는듯. 

박스디자인이랑 비슷한 색감의 낱개포장비닐.. 박스에서는 조금 더 노란색이 도드라지는 파란색 윗쪽 띠 부분이 비닐포장에서는 색이 살짝 죽어있다.

꺼내보면 살짝 커피향 비슷한 향이 살살 올라옴.

저 크림 외에 다른 크림이 나오진 않았고, 우유맛 버터크림같은 느낌으로 살짝 기름진 느낌이 없잖아 있다.. 뭐 크림이니까 기름진건 당연하지만.. ㅋㅋㅋ 아무튼.. 맛 자체는 콜드브루라고 특정짓기보단 걍 커피시럽 발린 초코시트+우유향 크림 + 초코크림 코팅 이 조합이라 약간 카페모카가 더 많이 연상되더라. 전체 재료를 콜드브루라고 단정짓기엔 미묘하고 그냥 향 자체는 커피향..일뿐인? ㅋㅋ 이름만 콜드브루일 뿐인 오예스였다. 개인적으로 이런 커피 맛이 가미된 시트가 초콜릿 맛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줘서 나름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고.. 이제품은 꽤 맛있게 먹은터라 재구매 할 듯 :9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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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저녁식사거리로 사왔던 로제치킨리조또 김밥이다...  김밥이 여러가지 형태로 많이 나오긴 했지만 뭔가 양식계 메뉴를 김밥으로 말아논건 좀 특이하지 싶어서 골랐나보다...ㅠ

원료정보.. 로제소스에 할라피뇨를 넣은거라 살짝 매콤하겠군.

칼로리를 보니 맛도 괜찮을꺼라는 근거 없는 신뢰감이 느껴진다.

김밥이 좀 사진하고 다르게 생기긴 했는데 이건 걍 김하고도 잘 어울리는 소스들만 갖다썼나 약간 치지하면서 엄청 크리미한게 매운거 먹을 때 곁들이면 나름 괜찮을 것 같더라. 분명 김밥인데 입에 들어가면 김밥임을 망각하는 이 맛... 아무튼 고소하고 담백하면서 매운맛은 생각보다 적은 그런 맛.. 크림치킨양념육이 로제소스의 맛을 죽이는 역할도 하다보니 조금 아쉽기는 한데, 약간 느끼하면서도 고소한 음식 땡기면 이 제품을 사먹긴 할 듯. 

 

* 배고픈 나머지 자세히 안보고 샀더니 편의점 샛별이 제품인걸 너무 나중에 확인했음.. 편의점 샛별이 관련제품은 구매를 안 하고 있었는데, 내 경우는 원작 만화에서 미성년 흡연 묘사 및 과한 남성향 소재...의 표현이 너무 도드라졌었던게 거부감이 컸고, 드라마 조차도 좀 그래서;;; 그쪽은 원작 읽다가 하차하고 드라마는 풍문으로 들었을 때 여고생끼리 노래방에서 칼군무 췄다는거 듣고 이마짚 해버렸던 기억밖에 없음ㅋㅋㅋㅋ... 여고생끼리 왜 여돌 칼군무를춰 미쳤냐고... ㅋㅋㅋㅋㅋ 나때는 말달리자랑 비내리는호남선 틀어놓고 빾뺶거리던 기억밖에 없는데 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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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이 들어간 칼국수 볶음면같아보이는 제품이 있어서 궁금해서 구입해봤다. 사용한 제품 조리예는 곱창 진짜 많아보이는데 실제로도 많을 것 같아 기대된다. :3

원료 및 영양정보.. 열량도 열량이지만 나트륨 폭발한다ㅏㅏㅏㅏ 심지어 일일 섭취 기준량을 훨씬 웃도는 수치야... 

띠지 빼고보니까 2개의 봉지 그리고 넣어 덥힐 수 있는 일회용 용기의 구성. 

면은 탱글해보이는데 소스가 살짝 불안..  면 먼저 까 넣고 소스 넣고 뚜껑 닫고 가정용 전자렌지 기준 3분 30초 돌리면 끝. 소스가 내껏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봉지에 들러붙어서 끈적하게 되더니 손으로 눌러 짜내기 전엔 안빠져나오더라. 혹시 살 사람은 소스봉지 잘 흔들어서 섞은 후에 붓길 바람...ㅠㅠ

완성샷.. 곱창은 저기에 보이는게 전부다ㅋㅋㅋㅋ 그리고 면은 하나도 안 풀려서 풀어질 때까지 2분정도 더 돌린듯.. 맛은 나트륨치 이상으로 굉장히 단 맛이 깔려있고, 그 다음엔 매운 맛.. 그리고 짠 맛과 함께 돼지비린내가 풀풀남.... 곱창 진짜 얼마 없네 싶은것도 그렇고... 조리예랑도 좀 다른느낌이고 ㅋㅋㅋ... 아무튼 좀 실망이다..면도 제대로 안풀려서 풀려고 억지로 휘저으면 면이 툭툭 끊기는것도 그렇고 ... 대체 뭐가문제지... 진짜 ㅠㅠ아무튼 실망이고 이 제은 재구매 안 함.. 

 

* 신라면보다 살짝 더 매운 편이긴 한데, 맛있게 매운것도 아님. 

* 감칠맛이 많이 떨어지는편이고 좀 군데군데 비어있는듯한 맛의 느낌이 그렇게 맛있단 느낌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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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구입한 카스테라칩이다. 아마도 카스테라에서 수분만 날려 과자로 만든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 뻔한 맛이겠지만 궁금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원료 및 영양정보. 난 이거 적게 들었음에도 열량이 ...ㅠ 열량이다보니 두 세 번 정도 나눠서 먹었다. 제조업체는 나름 채식라면 관련으로는 은근 인지도 있고 유기농 식재료를 쓰는걸로 알려져 있는 새롬식품. 

카스테라 칩이라서 평범하게 카스테라를 생각하면 꼭 떠오르는 갈색의 마이야르층도 같이 있길 바랐지만 그런거 없고 그냥 케이크층만 딱 잘라 넣은상태. 거기에 뭔가 파슬리같은 파란 물질같은게 뿌려져 있긴 한데 이게 뭔지 모르겠음... 심지어 이마트몰에서조차 이 파란가루의 정체를 묻는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뭔지 모르는 가운데.. 또 맛은 괜찮네? ㅋㅋㅋㅋ 맛은 예상가능한 부분이긴 한데, 카스테라의 윗부분을 다 떼고 시트를 잘 건조시키면 이런 맛이 나지 않을까 싶은 그런 맛이었음. 고소함도 어느정도 있고 맛도 나름 괜찮아서 간식으로 천천히 야금야금 한 두 조각씩 먹으면 나름 괜찮았던듯. 다만... 단점이 있다면 엄청난 양의 부스러기와 마주해야 한다는 점. ㅋㅋㅋ 이거 빼면 나름 먹기 괜찮았던 듯  하다. 맛있게 잘 먹었음.  

 

* 아아메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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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남편만 재택근무를 하게 되서 집에서 먹을 라면 들여논답시고 구입했던 홍면이다. 원래 시리즈로 홍, 정, 백 3가지 다 사두긴 했는데, 최근에 겨우 먹을 시간이 나서 홍면을 먹어볼 수 있었음..ㅠㅠ

원료 및 영양정보. 면 자체는 4분 30초간 끓이라구 되있음.. 두꺼울려나? 나트륨이 1800보다 조금 더 높았던 것 같은데, 그 덕분에 400kcal 정도라서 적당히 국물은 스킵하고 면만 먹어야 될 것 같은 느낌..ㅋㅋ 

구성, 액상소스 1, 건더기 1, 분말스프 1의 구성.. 

건더기는 꽤 버섯과 파가 눈에 띄는 편. 

분말스프. 건더기에 굵직하게 빨간 무언가가 들어가 있는게 눈에 띄는 편. 

액상스프까지 다 넣어서 섞고난 뒤. 약간 냄새가 어디서 많이 맡아본 느낌의 냄새가 나더라. 

할아버지 돌아가셨던 날 장례식장에서 먹었던 육개장이랑 거의 비슷한 냄새도 나면서 설날마다 친정 친가쪽에 가면 먹는 빨간 소고기무국의 맛이 났다. 다만 .. 나트륨치가 상당히 높음에도 면에 제대로 흡수되거나 국물이 딸려와서 묻는만큼의 면이 아닌 꽤 매끄러운 면때문인지 맛이 살짝 희석된 느낌이 강한 대신, 국물만 마시면 좀 짜.... 아무튼 조금 미묘하지만 맛있게 먹었고.. 밥말아먹을 정도로 맛있는 국물은 아니지만 가끔은 생각날 맛인듯. 

 

* 면을 건면으로 해놓고 면이 그렇게 국물 딸려올릴만큼 꼬불꼬불한 수준인데도 맛이 조금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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